안녕하세요! 꿀잼 콘텐츠 추천하는 콘텐츠 큐레이터 팝콘먹자 입니다.
최근들어 유난히 퓨전 사극 드라마가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저번에는 죽은 세자 대신 여자의 몸으로 세자가 된 휘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연모>를 리뷰해드렸는데, 우연치 않게 오늘 리뷰하려고 하는 작품도 퓨전 사극이네요.ㅎㅎ
오늘 리뷰할 콘텐츠는 바로 <어사와 조이>입니다. 심심풀이용으로 보기 좋은 콘텐츠로 역사적 사실을 다루고 있지 않아 가볍고 재미있게 보시기 좋은 드라마 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빈센조 이후에 옥택연의 오랜만의 복귀!! 기대가 되네요.
식도락 암행어사 vs 당돌한 조선 이혼녀
출세가 귀찮은, 허우대만 멀쩡한 공무원 암행어사와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이혼) 부인이
미지의 울창한 숲으로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
어사와 조이의 공식 홈에 적혀 있는 설명글입니다 ㅎㅎ...
컨셉에서 보시다시피, 인물과 배경 자체가 궁이나 세자가 아니라 이렇게 사소한 인물로 부터 시작하는 만큼 심각한 역사적 내용을 다루고 있지 않은 코믹 수사물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역사적 고증이 맞지 않고 다소 가벼운 부분이 많은 드라마이니, 이런 부분에 민감하시다면 비추천 할 것 같습니다.
저는 가벼운 사극도 좋아하여 아주 재밌게 보았어용.
출세가 귀찮은 식도락 암행어사, 라이언
네 ㅋㅋㅋ 이름이 라이언 맞습니다. 옥택연님이 연기해주신 라이언이라는 이름이 이 암행어사는 뼛속까지 공무원 마인드로 무장하여, 출세에는 전혀 뜻이 없는 양반입니다.
이런 그가 열과 성을 쏟는 일이 있다면, 그건 바로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인데요. 단순히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으로도 모자라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기 까지하는 아주 대단한 식도락가 입니다.
행복을 찾아 이혼하고 싶은 신여성 조이
조이는 조선에서 태어나기는 너무 당돌한 신여성인데요. 매일 노름판에서 하루를 보내는 노름꾼 남편에, 본격 시월드를 보여주는 진상 시어머니까지 뭐 하나 마음에 드는 것이 없는 결혼입니다.
결국 그녀는 이혼을 하기 위해 사또에게 찾아가 송사까지 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사또와 은밀한 사랑을 나누고 있던 주막집 보리에게 증언을 해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리가 사라진 그날, 맛집으로 유명한 보리의 주막에 짜글이를 먹으러왔던 ㅋㅋㅋㅋ 라이언과 만나게 되면서 그와 얽히게 됩니다.
가벼운 것이 좋다면 추천!
나는 복잡한 역사적 배경이나 무거운 전개가 싫다고 하시는 분들은 어사와조이를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식도락 암행어사와 이혼을 원하는 신여성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외에도 스토리자체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임팩트 있게 전개되는 것이 킬링 타임용으로 꽤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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