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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사극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장르가 '남장여자'테마죠. <바람의 화원> <성균관스캔들> 등 유독 퓨전 사극에서 '남장여자' 테마가 정말 인기가 많은데요. 아마, 남자주인공이 여자주인공의 성별을 모르는 상태에서 오는 혼란스러운 감정선 등을 흥미롭게 여겨 이런 장르가 유행하지 않나합니다.
오늘 소개드릴 사극 드라마 <연모> 또한 이런 남장여자 테마를 잘 이용하고 있는 장르 입니다.
세손의 쌍생아로 태어난, 담이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왕실에서는 사내 아이를 낳았다고 해도 쌍생아로 여자 아이와 함께 태어나는 경우 불경하다고 여겨 세손의 자리를 이어가지 못한다고 하는데요...ㅜㅜㅜ(너무 하다 정말....)
이런 왕실의 법도 때문에 왕실은 사내 아이라도 살리기 위해서 계집 쌍생아를 죽이려고 합니다. 이것을 먼저 눈치 챈 중전은 침으로 아이가 죽은 것 처럼 위장 한뒤에 궁밖으로 보내어 목숨이라도 부지하게 됩니다.
궁녀로 다시 왕실로 돌아온 담이
그렇게 버려진 쌍생아 계집 '담이'는 자신의 신분을 모른채 궐 밖에서 자라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성장하여 궁녀가 되어 궐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세자 '휘'의 눈에 띄게 되는데, 세자는 깜짝 놀랍니다. 담이의 얼굴이 세자의 얼굴과 똑같이 생겼기 때문이죠. 세자는 담이의 얼굴이 자신과 같은 것을 이용하여 옷을 바꿔 입고 외출을 하고는 합니다.
휘의 죽음으로 대신 여자의 몸으로 세자가 되다!
궁안에는 아직 쌍생아 계집아이를 기억하는 이들이 있었고, 담이는 이들의 표적이 되어 죽음을 당합니다. 하지만, 죽은 것은 담이가 아닌 담이의 옷을 입은 휘였죠. 휘가 담이 대신 죽게 된 것입니다.
남은 담이에게 중전은 담이가 휘의 대신 세손의 자리를 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자신을 죽이려고 했던, 그리고 휘를 죽인 이들을 위한 복수의 심정으로 세손이 된 담이는 강단 있고 카리스마 있는 세손으로 성장합니다.
어린시절 좋아하던 지운이 스승이 되었다?!
이렇게 세상에서 담이는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여자였던 담이를 기억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담이와 어릴적 서로 좋아하던 사이였던, 지운입니다. 그는 명에 유학을 갔다 돌아와 뛰어난 의술을 바탕으로 의원일을 하고 있었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자신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담이의 학문 수련을 도와주는 스승으로 궐에 들어가게 됩니다.
휘를 남자로만 알고 있는 지운, 둘의 운명은?
휘는 지운이 예전에 자신이 사랑하던 그 지운이라는 것을 알고 계속해서 스승의 자리에서 지운을 밀어내려 하지만, 지운도 친구들을 지켜야 하는 사정이 있기에 버텨내며 휘의 정식 스승이 됩니다.
지운에 대한 감정이 남아 계속 그를 신경쓰게 되는 휘와 휘가 담이라는 것을 알지 못하는 지운 사이의 운명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ㅎㅎ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 이기 때문에 드라마로 직접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또 재밌는 콘텐츠 추천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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